고교생 독서량, 초등 저학년의 10분의 1
한우리독서토론논술(www.hanuribook.com)이 초중고 학부모 4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녀 학년별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초등 1~3학년의 월평균 독서량은 27.3권으로 고등 1~3학년(2.6권)보다 10.5배나 더 많았다.
월평균 독서량은 초등 1~3학년 27.3권, 초등 4~6학년 14.6권, 중등 1~3학년 6.3권, 고등 1~3학년 2.6권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50%씩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독서량을 보인 학년은 초2로 월평균 30권의 독서량을 보였고 고3이 월평균 1권으로 가장 적었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정은주 연구소장은 "아이들이 글을 깨치고 난 2~3년 후인 초등 2학년은 글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활자매체에 대한 호기심이 급상승하는 시기"라며 "활자에 대한 친숙함과 읽기의 즐거움을 스스로 느낄 수 있어야 독서습관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녀의 독서 이유에 대해서는 '재미있고 습관이 되어서'라는 답변이 33.4%로 가장 많았고 '새로운 지식·정보 획득을 위해(19.7%)', '취미 생활로(14.4%)', '스트레스 해소 및 위로가 되어서(9%)'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자녀의 월 독서량이 줄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학교∙학원 공부(46.3%)'와 '스마트폰∙컴퓨터 이용(31.5%)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자녀의 도서를 선택하는 기준은 '신문이나 광고 등을 통해 접한 책을 직접 살펴보고 선택한다'는 답변이 39.4%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도 '친구, 선생님 등 주변인 추천을 통해서'가 18.7%, '각종 기관의 추천도서목록 참고'가 13.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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