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中, 기존 스텔스 도료 성능 뛰어넘는 '스텔스 막' 개발 주장

등록 2014.06.16 18:29:19수정 2016.12.28 12:55: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스텔스, 스텔스 잡는 레이더 기술을 둘러싸고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이 기존 스텔스 도료(페인트)의 성능을 뛰어넘는 새 '스텔스 막(膜)'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16일 중국 항쿵바오(航空報) 등에 따르면 베이징 신싼하이(新三海) 특수재료유한회사는 최근 순수 자체 기술로 'SH6 적외선·레이더복합스텔스 막' 개발에 성공했고, 국방특허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론은 새 스텔스 막은 종합적인 성능 면에서 기존 세계 각국이 사용하는 도료보다 앞서 향후 중국 군의 작전 능력을 제고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파수대인 8∼40GHz대의 영역에서 전파를 흡수해 10~15db로 줄인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아울러 전투기, 탱크 등 표면에 이 막을 씌우는 형식은 스텔스 도료를 칠하는 것과 유사하나 이 막은 1㎡당 무게가 0.7㎏으로 3~5㎏의 페인트보다 훨씬 가볍고, 그 내구성도 더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수년 전부터 전문연구소들을 설립해 스텔스 기능에 연관된 신 재료,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온 가운데 이 재료는 그 산물로 풀이된다. 

 한편 중국은 殲(젠)-20기, 젠-31기 등 2종의 제5 세대 스텔스기를 개발해 시험 비행 중으로, F22와 F35를 동시에 개발하고 운영해온 미국 다음으로 동시에 2종의 스텔스기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미국의 최신형 스텔스 전투기 F-35가 중국 구축함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