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경주, 리조트형 야외수영장 오픈

【경주=뉴시스】김재원 기자 =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의 '힐튼 경주'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리조트형 야외수영장 유레카를 19일 오픈한다.

 실내외 수영장 전면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오픈한 유레카는 전용 어린이풀과 유아풀을 신설해 키즈 미니 리버슬라이드, 폼플로터블, 아쿠아데크, 워터슈터 등 다양한 어린이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또 프라이빗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바나와 시원한 소나무 동산, 폭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돼 가족과 커플 등이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전면 유리창을 통해 자연광이 비치는 실내수영장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고 수심 1.4m의 랩 수영장과 자쿠지, 선베드 등 휴게시설이 마련돼 있다.

 숙박하는 고객은 50% 할인된 가격에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카바나 이용 시에는 맥주와 생수, 탄산음료, 모둠 과일 등 웰컴푸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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