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열광…올여름 가장 재미있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중앙아메리카의 멕시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벨리즈 등 8개국을 비롯해 남아메리카의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가이아나, 파라과이, 페루, 수리남,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 12개국과 판매협의를 마쳤다.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널리 알려진 캐리비안해(카리브 해) 연안의 쿠바, 바하마, 자메이카, 앤티가바부다, 바베이도스, 퀴라소, 도미니카, 도미니카 공화국, 그레나다, 아이티, 세인트키츠네비스,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트리니다드토바고를 포함, 14개 국가와 판매 및 개봉협의가 이뤄졌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중남미 지역 총 34개국에 판매협의가 완료된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올해 개봉한 사극 중 가장 오락적이고 대중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만한 작품이라는 평을 얻으며 성공적인 해외 판매를 이뤘다”고 밝혔다.
앞서 칸국제영화제 마켓에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북미, 일본,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 15개국에 선판매되며 주목받았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9월12일 북아메리카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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