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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수원구치소장에 최효숙 소장

등록 2014.09.01 15:55:06수정 2016.12.28 13: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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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제18대 수원구치소장에 부임한 최효숙 신임 소장이 1일 취임식에서 "법과 원칙에 입각한, 기본에 충실한 수용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2014.09.01. (사진=수원구치소 제공)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제18대 수원구치소장에 부임한 최효숙 신임 소장이 1일 취임식에서 "법과 원칙에 입각한, 기본에 충실한 수용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2014.09.01. (사진=수원구치소 제공)  [email protected]

교정 역사상 최초 여성 고위공무원

【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수원구치소 개청 이래 첫 여성 소장이 탄생했다.

 수원구치소는 1일 제18대 소장에 최효숙(59) 전주교도소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최 소장은 1977년 12월 9급 공채로 임용돼 여성 교정공무원 최초로 교정관(1997), 서기관(2005), 부이사관(2012)으로 승진했다.

 이후 36년간 장기 근속하면서 청주여자교도소장, 창원교도소장, 전주교도소장 등을 지낸 그는 이번 인사에서 법무부 교정본부 최초의 여성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수원구치소장에 발탁됐다.

 최 소장은 취임식에서 "합리적인 기관 운영과 법과 원칙에 입각한, 기본에 충실한 수용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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