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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위스키 '야마자키 DR' 국내 출시…700㎖ 11만원

등록 2014.09.22 09:54:17수정 2016.12.28 13: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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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선보주류교역은 '야마자키 디스틸러스 리저브(야마자키 DR)'를 국내에 수입·유통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야마자키 위스키는 일본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인 오사카 '야마자키 증류소'에서 만들어지는 최고급 싱글몰트 위스키다.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선보주류교역은 '야마자키 디스틸러스 리저브(야마자키 DR)'를 국내에 수입·유통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야마자키 위스키는 일본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인 오사카 '야마자키 증류소'에서 만들어지는 최고급 싱글몰트 위스키다. 야마자키 DR은 야마자키 제품으로는 드물게 연산이 표시되지 않는다.

 야마자기 DR은 '프랑스 보르도 레드와인' 오크통과 '유러피안 셰리와인'을 숙성시켰던 오크통, 그리고 '일본 참나무통'에서 숙성된 원액을 조화롭게 블렌딩 해 만들었다.

 야마자키 증류소의 특징인 딸기, 체리,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달콤한 과일의 풍미와 계피, 생강의 톡 쏘는 향이 조화를 이뤄 야마자키의 깊은 몰트 향을 느낄 수 있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탄산수 등에 타서 마시는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야마자키 DR은 몰트 위스키 전문점과 전국 주요 바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700㎖ 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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