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시장서 상습행패 동네조폭 60대 덜미
오씨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최근까지 3년여간 광주 서구 양동시장 주변 식당과 병원, 미용실 등에서 '만원만 달라', '너 몇살 먹었냐'며 소리치고 소란을 피우는 등 34회에 걸쳐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오씨는 폭력 혐의 등으로 징역 7회, 벌금 10회를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오씨의 행패를 견디다 못한 양동시장 상인 275명은 경찰에 피해진술서 34건과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경찰은 오씨를 영세 상인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는 이른바 '동네 조폭'으로 판단, 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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