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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특실병동 새단장 재운영

등록 2014.12.04 13:09:02수정 2016.12.28 13: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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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동아대병원은 외국인 환자 등 특별한 환자를 진료할 특실병동을 준공,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동아대병원의 특실존(Prestige Zone)은 특실병동 3곳 중 1병동의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마무리한 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의료관광이 새로운 아이콘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경제력을 갖추고 뛰어난 진료를 원하는 외국인 환자나 특별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 마련된 고급 병동이다.

 이 특실병동 리모델링 공사는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5개월에 걸쳐 특급호텔 수준의 쾌적하고 차별화된 고품격 병실 3개를 꾸몄다. 이 특실 병동은 최적의 자연조망 및 안락한 공간배치로 환자 및 내원객에게 편안하고 완벽한 진료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한옥의 이미지를 살린 문살, 병풍, 좌대 등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자연스럽게 배치된 한식특실은 안락함과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전형적인 유럽스타일 디자인으로 꾸민 클래식특실은 호텔처럼 편안하고 럭셔리한 빈티지 스타일로 연출됐다.

 준특실의 경우는 간접조명을 기본 디자인으로 세련된 가구배치와 품격있는 미술품 등으로 포근함과 여유로움을 추구하고 있다.
 
 동아대병원은 특실병동에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실병동 전용엘리베이터를 운영하고 직원들이 직접 병실을 방문, 입원수속, 진료비계산업무 등을 수행한다.
 
 또 각 병실에는 러시아 방송채널을 포함, 국내외의 다양한 케이블 TV 채널과 무선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도 갖췄다.

 아울러 특실병동내에 일반방문객이나 일반환자의 무단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특실병동전용 출입카드식 키를 제공하고 특실병동 전용라운지를 통해 각종 정보통신기기와 음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김상범 원장은 “특실 1병동의 오픈으로 전국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특실 2,3병동 및 다른 일반병동의 계속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의 가치를 존중하는 차별화된 병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병원 특실 1병동은 특실 3실과 준특실 12실 등 모두 15실로 구성돼 있다. 병원 측은 특실 2병동과 3병동을 완전 문을 열게되면 특실규모는 3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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