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신]한진, 진에어, 핀에어, 제주항공

【서울=뉴시스】

 한진,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강화

 ▲한진은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 고객 주문일로부터 3~4일이내 배송을 완료하는 등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이하넥스(eHANEX)'를 강화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하넥스 사이트(www.ehanex.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 국내선 항공편 좌석 사전 지정제 실시

 ▲저비용항공사(LCC)진에어는 오는 15일부터 최대 1만5000원을 내고 국내선 항공편의 좌석을 사전 지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신청자는 현행처럼 공항 체크인시 미지정 잔여 좌석이 배정된다.

 핀에어, 스웨덴 노선 신규 취항

 ▲핀에어는 여름부터 스웨덴 우메오(Umeå), 룰레오(Luleå), 노르셰핑(Norrköping), 비스뷔(Visby)를 신규 취항한다. 인천을 출발, 헬싱키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비스뷔(주3회)을 뺀 나머지는 매일 운항한다.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웨덴 스톡홀롬 등 유럽노선은 증편한다.
 
 제주항공, 부산~대만 타이베이 노선 신규 취항

 ▲LCC 제주항공은은 8일 부산~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이 노선은 주7회(매일), 김해공항에서 오후 9시35분(현지시각), 타이베이에서 오전 3시45분 출발한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31일까지 취항기념 특가항공권을 편도 8만53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