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평택천연가스발전사업, EPC·주기기 공급계약

등록 2015.05.19 18:54:16수정 2016.12.28 15:01: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부발전, 신평택천연가스발전사업 EPC 계약 및 주기기 공급 계약 체결 .2015.05.19(제공=서부발전)

【세종=뉴시스】이상택 기자 = 신평택발전주식회사가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950MW급 천연가스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을 위해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계약자인 포스코건설·서희건설, 주기기 계약자인 MPHS·마루베니파워와 공급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신평택천연가스발전사업은 한국서부발전이 공기업 부채감축계획의 일환으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신평택발전(주)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 11월말 준공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EPC 계약자인 포스코건설·서희건설 컨소시엄은 발전소 및 송전선로를 EPC Full 턴키 방식으로 일괄 수행하게 된다.

 또 가스터빈 등 주기기는 MHPS·마루베니 컨소시엄에서 운영중인 ‘J-Class’ 가스터빈을 공급하게 된다. 

 아울러 이 날 서명식에서는 가스터빈의 고온부품 장기유지보수서비스 계약도 같이 체결해 발전소 운영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기하기로 했다. 

 임승태 서부발전 사장(사진 가운데)은 “국내외 다수의 발전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과 최고 성능의 가스터빈을 공급한 경험을 살려 안전을 기반으로 최고의 품질과 성능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