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목동에 42세대 규모 7층 아파트 건립

서울시는 1456㎡ 규모의 면목동 173-2번지 우성주택 외 4필지를 대상으로 하는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20일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가로주택 정비사업 조합이 설립된 지 1년 만이다.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전면 철거를 전제로 하는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기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최고 7층 높이의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2012년 도입된 이 사업은 도로로 둘러싸인 면적 1만㎡ 이하의 가로구역 중 노후·불량 건축물의 수가 전체의 3분의 2 이상이고, 해당 구역의 주택 수가 20세대 이상이면 추진할 수 있다.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면목동 173번지 일대 가로구역 9639.5㎡ 가운데 우성주택 외 4필지 총 1456㎡다. 7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42세대로 건립된다.
서울시는 현재 조합 동의율이 95.5%인 만큼 관리처분 및 주민이주 등 향후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 입주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면목동이 전국 최초로 사업시행 인가를 받음에 따라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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