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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도발 대응사격 포반장 연평부대 자원 복귀

등록 2015.11.15 17:19:51수정 2016.12.28 15: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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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가장 먼저 대응사격에 나섰던 천중규 중사(29·당시 하사)가 4년 만에 연평부대로 자원 복귀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서울=뉴시스】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가장 먼저 대응사격에 나섰던 천중규 중사(29·당시 하사)가 4년 만에 연평부대로 자원 복귀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가장 먼저 대응사격에 나섰던 포 반장이 4년 만에 연평부대로 자원 복귀했다.

 해병대사령부는 당시 7중대 6포 반장으로 대응사격에 나섰던 천중규 중사(29·당시 하사)가 연평부대 포 8중대 포술담당으로 자원 복귀했다고 15일 밝혔다.

 2007년부터 포 반장으로 임무를 수행하던 천 중사는 2010년 11월23일 북한의 포격으로 포탄이 포 7중대에 집중되는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사격을 실시했다고 사령부는 설명했다.

 연평도 포격 도발 1년 후인 2011년 11월 연평부대를 떠나 포항 해병대 제1사단으로 자리를 옮겼던 천 중사는 올해 9월 연평도 포병부대 포술담당이 공석이라는 소식에 곧바로 자원했다.

 연평도 포격부대에 배치된 그는 당시의 경험을 살려 중대원들에게 적의 도발 시 신속한 조치와 즉각 대응사격을 할 수 있는 실전 능력 배양에 힘을 쏟고 있다.

 천 중사는 "연평도 포격도발은 무차별 불법 도발에 맞서 죽음조차 잊고 응징사격으로 승리한 전투였다"며 "서북도서 사수에 대한 신념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과거의 도발에 합해 상상할 수 없는 응징사격으로 완전히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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