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오리진 후속작 '뮤 레전드' 공개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6 웹젠 게임 신작발표회가 열린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이진우 웹젠 사업실장이 사업전략 및 신작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웹젠은 MMORPG 게임인 '뮤 레전드', '라이트 폴' 등과 골프게임인 '샷 온라인' 등 다양한 게임을 출시한다. 2016.03.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웹젠이 인기 온라인게임 '뮤 오리진'의 후속자품 '뮤 레전드'를 공개했다.
웹젠은 29일 '웹젠 미디어데이 2016'을 열고 11개의 신작 게임을 공개했다. 온라인 MMORPG 2종, PC 웹 게임 2종, 모바일 게임 7종으로 장르와 규모가 다양하다.
게임 신작 가운데 온라인 MMORPG '뮤 레전드'는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뮤 오리진'의 후속작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뮤 레전드는 웹젠의 게임개발 전문자회사 웹젠앤플레이가 직접 만든 게임이다. 이 게임은 전작에서 가장 강력한 몬스터 '마왕 쿤둔'의 부활을 막기위한 주인공의 활약을 다룬다. 이날 공개된 게임 시연 영상에서 정교해진 그래픽이 눈길을 끌었다.
웹젠은 4월 21일 뮤 레전드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올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6 웹젠 게임 신작발표회가 열린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신작 게임 개발자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올해 웹젠은 MMORPG 게임인 '뮤 레전드', '라이트 폴' 등과 골프게임인 '샷 온라인' 등 다양한 게임을 출시한다. 2016.03.29. [email protected]
정만손 웹젠 뮤레전드 감독은 "뮤 오리진 IP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후속작에 '레전드'라는 제목을 붙였다"면서 "모바일 게임이 대세가 됐지만 온라인 게임의 위상이 흔들렸다고 보지 않는다, 온라인과 모바일 신작으로 게임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2001년 국내 최초 3D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을 선보인 코스닥 상장사다. 전세계 6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게임포털 '웹젠닷컴(WEBZEN.com)'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김병관 이사회 의장이 정계 진출을 선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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