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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장 3대 명품 '황태·굴비·박대' 뭉쳤다

등록 2016.05.23 14:28:18수정 2016.12.28 17: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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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10일 강원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22.5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황태 생산지인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덕장의 황태들이 황금빛으로 익어가고 있다.  ysh@newsis.com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대한민국 덕장 3대 명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제군에 따르면 23일 전북 군산시 신영시장에서 이강열 인제용태황태 연합사업단 대표, 윤봉희 신영시장 대표, 한승주 영광매일시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제용대황태, 영광굴비, 군산박대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세미나를 통해 상호 기술교류 및 방문, 공동마케팅, 공동판매, 요리경연 등 덕장 특화사업 발전을 위한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영광=뉴시스】박영태 기자 =추석을 3주 가량 앞둔 6일 오전 전남 영광군 법성면 가림씨푸드 굴비 가공공장에서 직원들이 이마트에 납품할 굴비 두릅을 엮고 있다. 이 공장 관계자는 최근 추석 대목으로 굴비 작업량이 30%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2015.09.06. since1999@newsis.com

 이강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랫동안 국민 밥상을 대표해 온 3대 수산물을 더욱 긴밀하게 결합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명품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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