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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한국관광공사와 국내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6.08.10 15:04:16수정 2016.12.28 17: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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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10일 한국관공공사와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숙박시설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숙박브랜드 이용확대를 위해 상호 협조키로 합의했다. 정양호(왼쪽) 조달청장과 정창수 관광공사 사장이 협약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6.08.10(사진=조달청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10일 한국관공공사와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숙박시설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숙박브랜드 이용확대를 위해 상호 협조키로 합의했다. 정양호(왼쪽) 조달청장과 정창수 관광공사 사장이 협약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6.08.10(사진=조달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10일 서울 베니키아호텔 플라워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숙박시설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숙박브랜드 이용확대를 위해 상호 협조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공무원들도 출장 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증한 베니키아호텔을 공무원 여비규정 상한액 수준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베니키아 가맹점 호텔은 국내외에 모두 51개가 있으며 이중 공무출장 시 이용 가능한 호텔은 해외 2개를 포함 42개 가량이다.

 조달청은 베니키아 가맹점 호텔은 한국관광공사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3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상을 수상할 정도로 신뢰성과 경제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숙박과 여행 연계상품 개발이 촉진돼 관광산업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그 동안 조달청은 서비스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군산 역사문화탐방' 등 37개 여행·체험상품을 개발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공급 중이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무원들이 출장 시 숙박정보 부족으로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관광 및 체험 등 서비스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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