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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니제르 수도 니아메 '철수권고→여행자제' 조정

등록 2016.08.23 19:57:36수정 2016.12.28 17: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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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외교부는 23일 아프리카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철수권고'에서 '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했다,(사진=외교부 제공)

【서울=뉴시스】외교부는 23일 아프리카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철수권고'에서 '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했다,(사진=외교부 제공)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외교부는 23일 아프리카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철수권고'에서 '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 지역에 수년 간 보코하람 등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이 발생하지 않은 점, 2019년 AU정상회의 유치 등 지역 치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니제르에 방문 내지 체류하는 국민께서는 이번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해 지역별, 경보 단계별 유의사항에 따라 신변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재 니제르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인은 모두 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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