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하얀 헬멧', 서방기관과 연계 일축

'하얀 헬멧'의 고위급 인사인 나젭 파쿠르는 5일(현지시간)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해외 정부와도 무관하며, 어떤 영향도 받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루크는 인터뷰에서 "장비를 사기 위해 기금을 받기는 한다. 그 돈으로 인도주의 활동을 한다. 많은 앰뷸런스가 파손됐다. 따라서 긴급히 필요한 것들을 마련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얀 헬멧' 은 어떤 조직과도 연관돼있지 않으며, 정치와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파루크는 "우리는 어떤 (정치적)아젠다도 추구하지 않는다. 미국인이건, 유럽인이건, 그 누구도 우리를 지원하는데 조건을 붙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도주의 활동가가가 어떻게 어떤 아젠다를 추구할 수있는지 모르겠다. 만약 우리가 정당이라면 말이 되지만, '하얀 헬멧'은 정당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하얀 헬멧'과 미국 정부 또는 서방기관과의 연계설은 지난 3일 미국 기반의 진보성향 온라인 매체 올터넷(AlterNet)이 '하얀 헬멧'이 유엔의 시리아 지원활동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특히 미국 연방기관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있다는 주장을 담은 기사를 보도하면서 확산됐다.

알자지라는 이 기사가 나간 후 해당 사이트와 트위터에 비난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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