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세브란스와 손잡고 질병예측 서비스 런칭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런칭한 셀비 체크업은 개인의 건강검진기록을 입력하면 폐암, 간암 등 주요 6대암 발병위험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당뇨, 치매 등 주요 성인병의 3년 이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
셀비 체크업은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와 세브란스 Health IT 산업화 지원센터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세브란스병원의 빅데이터 분석전문가인 장혁재, 성지민 교수 연구팀과 세브란스 병원 심장내과·혈액종양내과·정신의학과 등 임상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의료계의 최신 임상 분석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용화했다는 게 셀바스AI 측의 설명이다.
세브란스 체크업(건강검진센터) 공식 사이트(http://sev.iseverance.com/health/)와 iSeveranc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셀비 체크업은 건강검진기록 보유자 누구나 본인의 건강검진 기록 및 생활 습관 입력을 통해 미래의 질병 발생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셀바스AI 김경남 대표는 "세브란스병원의 도입을 시작으로 병원이나 검진센터뿐만 아니라 보험사,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 질병예측 서비스 도입을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