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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국민의당 차떼기 경선 실체 밝혀라"

등록 2017.04.08 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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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4일 오후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충청권역 경선 순회투표에서 최종승리해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2017.04.04. foodwork23@newsis.com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4일 오후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충청권역 경선 순회투표에서 최종승리해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2017.04.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8일 국민의당의 경선 공정성 의혹을 두고 "국민의당 광주시당의 직능국장이 차떼기를 주도했다면 당 차원의 조직적인 동원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문재인 캠프 측 권혁기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며 "국민의당이 '대박'이라고 자랑했던 대선 후보 경선의 실상이 드러났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선관위가 불법 '차떼기' 선거인단 동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2명 중에는 국민의당 광주시당 직능국장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당의 직능국장이 차떼기를 주도했다면 당 차원의 조직적인 동원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더욱이 이미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도 선관위가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차떼기 동원에 연루된 혐의로 2명을 고발한 상태다. '차떼기' 동원이 광범위하고 조직적으로 이뤄졌음을 짐작하고 남는다"고 꼬집었다.

 권 부대변인은 "안철수 후보는 불법으로 만든 '가짜 경선'을 '헌정 사상 첫 역사를 써가고 있는 우리 당과 당직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을 속였다"며 "안 후보는 아직도 불법 차떼기 경선이 자랑스러운지 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민의당 차떼기 동원의 실체는 아직 다 드러나지 않았다. 전국에서 제보가 쇄도하고 있다"며 "박지원 대표는 더 늦기 전에 실상을 안 후보에게 보고하시길 바란다. 검찰은 철저한 수사로 차떼기 경선의 실체를 규명하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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