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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대장암 수술 후 회복 중

등록 2017.04.10 16: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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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논란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2016.05.3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최근 대장암 진단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코미디언 유상무(37)가 10일 수술을 마치고 회복에 들어갔다.

 이날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유상무는 오전 9시께 수술에 들어가 4시간 뒤인 오후 1시께 모든 과정을 마치고 회복실로 들어갔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술 결과가 좋다고 들었다. 심각한 상태가 아닌 만큼 향후 항암 치료를 병행하면 회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상무는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지난 8일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

 유상무는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돼 7개월간 법정 공방을 벌여왔고, 지난 12월  무혐의 처리됐다. 그는 이 사건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시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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