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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탄도미사일 재진입 기술 확보 가능성 낮아"

등록 2017.05.15 11: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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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4일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 시험발사를 현지지도 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4일 북한이 이날 오전 5시27분께 평안북도 구상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시험발사, 700㎞가량 비행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일 정보당국은 30분가량 비행했으며 고도가 2,000㎞를 넘은 것으로 추정했다. 2017.05.15.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4일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 시험발사를 현지지도 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4일 북한이 이날 오전 5시27분께 평안북도 구상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시험발사, 700㎞가량 비행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일 정보당국은 30분가량 비행했으며 고도가 2,000㎞를 넘은 것으로 추정했다. 2017.05.15.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군 당국은 1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재진입 기술을 확보했을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 시험발사에서 재진입 기술을 확증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현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또한 "한미 당국은 탄도미사일(화성-12형)의 고도와 비행거리 등에 대한 북한 발표 내용과 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며 "북한이 주장하는 (화성-12형) 기술적 특성, 엔진의 신뢰성 확보 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화성-12형을 발사한 당일에 미국이나 일본 당국과 달리 고도 등을 발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한·미·일이 다 분석을 해서 종합적 판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종합적 판단이 나올 때까지 관련 내용에 대해 유보한 것"이라며 "추가 분석이 필요했던 사항이기 때문에 초기에 재원들을 공개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문 대변인은 아울러 "북한 풍계리 핵실험은 최고수뇌부의 결심만 있으면 언제든지 가능한 상태"라며 "한미 정보 당국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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