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카트라이더 갤러리' 공격 네티즌 고소

【서울=뉴시스】디시인사이드는 23일 '카트라이더 갤러리'(카트갤)를 공격해 카트갤을 마비시켜 네티즌들의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을 방해한 네티즌을 정보통신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2017.05.23. (사진=디시인사이드 홈페이지 캡쳐)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디시인사이드가 갤러리를 공격해 사이트 이용을 방해한 네티즌을 고소했다.
디시인사이드는 23일 '카트라이더 갤러리'(카트갤)를 공격해 카트갤을 마비시켜 네티즌들의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을 방해한 네티즌을 정보통신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카트갤은 지난 18일 오후 6시51분께부터 해외 아이피(IP)가 동시에 무더기로 접속되면서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호소했다.
디시인사이드 김용무 본부장은 "공격 감지 후 곧바로 대응에 나섰으나 서비스 장애가 지속돼 갤러리 이용이 중단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불법적인 방법을 사용해 이용자들의 정상적인 온라인 활동을 방해한 네티즌에 대해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도 사이트를 공격하거나 해킹하는 등의 불법적인 행동에 적극 대응하고 이용자들의 원할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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