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박원순, 우즈벡청년들에 "서울-타슈켄트 멀지않다"

【타슈켄트=뉴시스】박대로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박 시장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타슈켄트 한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한국어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한국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 등 10여명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실크로드가 중국에서 주로 오긴 했지만 그 길의 끝에 한국의 남쪽 나라 신라가 있었다"며 "그래서 이 길을 언젠가 와야지 했는데 와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 타슈켄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결코 멀지 않다. 앞으로 훨씬 더 협력하고 발전했으면 한다"며 "그럴 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인 여러분 같은 청년들의 교류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한글을 전공하고 있는데 앞으로 주한대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다른 학생은 "한국에 관해 읽었을 때 50년 만에 성장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한국문화가 우즈벡 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우즈벡도 선진국이 되면 좋겠다. 한국에서 유학해 우즈벡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다.

【타슈켄트=뉴시스】박대로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한국의 음악예능방송 슈퍼스타K에 출연했다는 한 학생은 "서울에 2번 가봤는데 슈퍼스타 K에 출연했다. 실크로드라는 팀으로 나갔다"며 "우즈벡 음악과 한국 음악을 연결하는 가수가 돼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으로 꼽히는 티무르왕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아무르 티무르 국립박물관'을 시찰하고 서울시 박물관 조성·운영 방안을 고민했다.
아무르 티무르 국립박물관은 티무르왕 탄생 660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후원으로 1966년 개관했다.

【타슈켄트=뉴시스】박대로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아무르 티무르 국립박물관'을 시찰하고 서울시 박물관 조성·운영 방안을 고민했다. (사진=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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