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론'의 마임 비아릭, '소다스트림’의 친환경 캠페인 ‘호모슐렙피언스’ 참여

소다스트림 측에 따르면, '호모(Homo)'와 '힘들게 들다'를 의미하는 '슐렙(Schlep)'을 결합한 신종 합성어로 '무거운 플라스틱 병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의미한다.
소다스트림은 전 세계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탄산수 제조기 원조이자 스테디셀러다. 일회용 플라스틱 병에 든 탄산수를 대량으로 구매할 필요 없이 가정에서도 누구나 쉽게 자신이 원하는 탄산 강도로 신선한 탄산수를 만들어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실제로 소다스트림을 애용하고 있는 마임 비아릭은 이번 캠페인의 홍보대사로서 특별히 한국 소비자에게도 전할 이야기가 있다며 소다스트림 측에 인터뷰를 자청했다.
- 그동안 빅뱅이론의 에이미 역으로 열연하느라 광고 출연도 잘 하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소다스트림 캠페인에 참여한 계기는.
"소다스트림에서 광고 촬영 제안이 오기 전부터 이미 두 아이들과 함께 유용하게 쓰고 있기도 했고, 장점이 많아서 매우 좋아하는 브랜드였다. 그리고 일반적인 상업적 광고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건드리고,재미있는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이번 영상에서 소다스트림은 현재의 인류를 플라스틱 병을 무겁게 짊어지고 다니는 호모슐렙피언스라는 원시인으로 비유했다. 저는 박물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2136년에 살고 있는 인류학자로 나오는데, 미래 세대가 보기에 일회용 플라스틱 병은 박물관에나 있을 법한 선사시대의 유물이 됐다. 그런 메시지들이 주는 울림이 있어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
- 이전에 한국에 방문했던 적이 있나? 특별히 한국 소비자에게 전할 이야기가 있다고 한 게 궁금하다.
"저는 학창시절,한국에서 온 많은 이민자들과 함께 생활했다. 친구들에게 한국의 음식과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다. 아직 한국에 가본 적은 없지만,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최근 한국에서도 탄산수가 인기를 끌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병 소비가 많다고 들었다. 그렇지만 플라스틱 병 사용은 지양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만약 탄산수를 좋아한다면 플라스틱 병에 든 탄산수 대신 소다스트림으로 즐기길 권유한다. 탄산을 주입할 때 압력을 견딜 수 있게 특수 설계된 소다스트림전용 병은 4년 정도 사용할 수 있어서 플라스틱 병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훨씬 친환경적이다"
- 평상시에 소다스트림을 애용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가장 좋아하는 레시피는.
"저는 매일 아침, 소다스트림으로 만든 탄산수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고,탄산수 그대로의맛을 느끼는 걸 가장 좋아한다. 신선한 오렌지를 슬라이스 해서 넣으면 더 상큼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아이들한테도 설탕이 첨가된 음료를 마시는 습관을 만들어주지 않으려고 처음부터 소다스트림으로 탄산수를 만들어줬다"
- 현재 빅뱅이론에서 신경생물학자로 열연하고 있는데, 실제로 배우가 되기 전에 UCLA에서 신경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혹시 뭔가 과학적인 관점에서 더 건강해지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생각했던 생활수칙,혹은 일상생활에서의 습관이 있나요?
"잘 먹고, 잘 마시고,건강하게 잘 살려고 노력하는 게 비결이다. 매일 하는 식사는 우리 몸이 어떻게 일할 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체중을 줄이는 것에만 초점을 두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건 좀 더 신중히 생각해보고 먹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문제지만 건강한 음료를 마시는 일은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다. 제가 신경생물학을 연구할 때 뇌 기능을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고 당분이 많은 음료는 필요치 않다는 걸 알게 됐다. 수분이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소다스트림과 더 친해졌다. 지금 바로 설탕이 가득한 음료를 내려놓는다면 머리도 점점 똑똑해진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 마지막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오래 전부터 성대가 좋지 않아 근래에 주치의가 한달 정도 말을 하지 말라고 했었고, 지금도 완전한 상태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된 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는 게 낫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미래의 우리 아이들도 지구 온난화와 자원 부족으로 점점 더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살게 된다면 끔찍할 것 같다. 플라스틱 병에 든 탄산수 대신 소다스트림을 이용하고, 샤워도 짧게 하고, 덜 사용하고덜 소유하려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야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한국에도 자신과 지구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생활습관이 뿌리내릴 수 있길 바란다. 부디 호모슐렙피언스가 되지는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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