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무슬림 여성과 비무슬림 남성 결혼금지법 폐지 추진

에셉시 대통령은 이날 '튀니지 여성의 날'을 맞아 카상게궁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미 외국 남성과 결혼한 튀니지 여성이 몇몇 있는 만큼 결혼법에 대한 재고를 가지 제리비 법무장관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세프 차헤드 총리와 제리비 법무장관이 듣는 앞에서 "튀니지 헌법은 이러한 결혼법 개정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튀니지는 상속 시 남성과 여성이 공평하게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위원회가 이미 구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9년 대통령선거에 여성 후보가 나오면 좋겠다면서, 튀니지 여성들은 이미 행정부 내 모든 직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의사결정을 위한 고위직 대부분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튀니지는 1957년 여성들의 투표권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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