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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文대통령·여야 4당 대표, 함께 靑 NSC 지하벙커 방문

등록 2017.09.27 21: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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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여야4당 대표들과 만찬 회동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문 대통령,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2017.09.27.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여야4당 대표들과 만찬 회동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문 대통령,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2017.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는 2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 종료 후 국가위기관리센터를 함께 방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회동 후 국가위기관리센터 지하 벙커로 이동 중에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국가보안시설인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함께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회동이 엄중한 안보상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는 점에서 여·야·정의 단합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청와대가 사전에 준비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엄중한 안보상황을 위해 모인만큼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서 "문 대통령과 당 대표간 회동 중에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왔고, 방문 결정이 내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모두발언에서 "안보상황 때문에 경제가 다시 발목 잡히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된다"며 "이런 때야 말로 초당적 대처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고 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회동은 오후 6시55분께 청와대 상춘재에서 시작됐고, 오후 9시10분께 종료 돼 약 135분간 진행됐다.

 회동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참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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