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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넌 차관, 洪대표에 "트럼프, 군사옵션 강조해 北中압박 필요 언급" 밝혀

등록 2017.10.25 13: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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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자유한국당 홍준표 (오른쪽 두번째)대표가 폴 라이언 (왼쪽)미 하원의장과 24일(현지시간) 의장실에서 만나 면담하고 있다. 2017.10.25. (사진= 자유한국당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자유한국당 홍준표 (오른쪽 두번째)대표가 폴 라이언 (왼쪽)미 하원의장과 24일(현지시간) 의장실에서 만나 면담하고 있다. 2017.10.25. (사진= 자유한국당 제공)[email protected]

  셰넌 차관 "홍 대표와 대표단, 강하고 위대한 애국자"

【워싱턴=뉴시스】정윤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외교 외에 군사적 압박수단이 있다는 점을 강조해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을 압박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 셰넌 미 국무부 정무차관은 24일 오전 워싱턴 D.C.의 미 국무부에서 방미중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셰넌 차관에게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하는 한국민의 절박한 심정을 미국 정부에 전하러 왔다"며 "한반도에 전술핵재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한국 국민들의 다수의 여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힘의 균형이 필요하다"며 "평화는 구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셰넌 차관은 "감동이 깊은 말씀을 들었다"고 답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강효상 대변인이 전했다.

  셰넌 차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미국 행정부들이 북핵위협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또 자신에게 북한 문제를 몰아줬다고 생각한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셰넌 차관은 "중국도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중국이 원하는 국가적 목표를 이룰 수 없을 것"이라며 "방미하신 홍 대표와 대표단들은 강하고 위대한 애국자"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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