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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359억원 투입

등록 2018.02.23 09: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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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 미니태양광 발전시설. 2018.02.24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 미니태양광 발전시설. 2018.02.24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올해 359억원을 들여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펼친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6억원을 확보한 포항, 경주, 안동, 경산, 청도 등 5개 시군 13개 마을에 지방비를 보태 161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등을 에너지 수요에 따라 다양하게 설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대상은 주택, 상가,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거의 모든 건물이다. 국비, 지방비 등이 90%가 지원되고 민간 자부담은 10% 정도다.

올해는 또 공동주택(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하는 미니태양광사업도 함께 지원한다. 자부담은 태양광발전설비 260W 기준으로 17만4200원 정도다.

도 관계자는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입주자는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얻어 해당시군에 신청할 수 있으며, 30가구 이상이 되면 선정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도는 또 마을회관, 경로당 등 138곳에 51억원을 투입해 태양열 온수·난방 시스템을 보급하는 ‘농한기 마을 사랑방’ 만들기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등에 남는 태양열 온수를 이용하는 태양열 농산물건조기도 함께 보급한다. 도는 2012년부터 이 사업을 벌여 지금까지 560곳에 보급했다. 도는 "등유사용 보일러 기준으로 연간 227만원 정도 연료비가 절감되며, 농산물건조기는 태양열 온수 이용시 전기사용 건조기 대비 81%정도 소비전력이 절감된다"고 밝혔다.

도는 또 소방서 등 공공기관 42곳에 21억원을 들여 태양광 704kw, 태양열 40㎡를 보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김세환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쉬운 지리적 환경을 갖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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