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檢 출석통보에 "소환 응할 것…날짜는 협의"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검찰은 다스의 실소유자가 이 전 대통령인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스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는 판단에 따라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게 뇌물수수, 횡령·배임 혐의 등 적용을 검토 중이다. 2018.02.27. [email protected]
이 전 대통령은 이날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이명박 비서실' 명의로 낸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올초 기자회견을 통해 "제 재임 중 일어난 모든 일의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더 이상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을 짜맞추기 식 수사로 괴롭힐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물어달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이 전 대통령에게 14일 오전 9시30분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지난해 10월13일 BBK 관련 고발장이 접수되고 같은 달 16일 수사가 시작된 지 142일째에 이뤄진 소환통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된 수사 상황을 감안할 때 실체적 진실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 이 전 대통령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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