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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공작 의혹 제기한 정봉주, 다른 가해자보다 질 더 나빠"

등록 2018.03.28 11: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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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봉주 전 의원. 2018.03.2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봉주 전 의원. 2018.03.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바른미래당은 28일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사건을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에 대한 고소를 취하한 것과 관련 "정 전 의원이 그동안 적극 부인하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의 정황을 결국 시인했다"고 밝혔다.

 권성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진과 무관했던 780여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폭로자와 해당 사건을 다룬 언론사의 관계를 거론하며 공작 의혹까지 제기한 정 전 의원은 단순히 기억나지 않는다는 다른 가해자들보다 질이 더 나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의 단짝 친구 김어준 씨는 미투 운동의 공작론을 처음 거론하면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앞장 섰다"며 "특히 그는 정 전 의원을 노골적으로 감싸주기 위해 본인이 진행하는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이용했다"고 강조했다.

 권 대변인은 "'나는 꼼수다'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많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들이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보호하지는 못할 망정 앞장 서서 주도했던 것"이라며 "자신의 욕망에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려 하는 정 전 의원과 김 씨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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