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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준표, 제1야당 대표답게 품위있는 언어 써야"

등록 2018.03.31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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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를 방문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18.03.30.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를 방문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나는 막말을 한 일이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제1야당의 대표라면 품위 있는 언어를 사용하여 정치의 품격을 높여주기 바란다. 막말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현근택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우리 아이들이 들을까 겁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 부대변인은 "아무리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사람에게 ‘고름, 암 덩어리’라고 하는 것을 어찌 우리가 통상적으로 쓰는 서민적 용어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며 "홍 대표는 평소에 그런 표현을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서민들은 사람에게 그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심지어 장인어른에게 '영감탱이'라고 한 것을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영남지역에서 통상 쓰는 친밀감의 표시'라고 하는 것에 할 말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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