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구름 많아…미세먼지도 '나쁨'
"전국 구름 끼고 일부 지역은 새벽부터 비"
낮 기온 서울 24도, 강릉 27도, 대구 27도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한 낮 기온이 24도를 웃돌며 초여름날씨를 보이고 있는 29일 오후 경남 남해군 설천면 인근 도로가에는 하얀 꽃망울을 터트린 아카시아 꽃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8.04.29.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29일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수도권, 충북, 부산, 울산, 경남에서 '나쁨(36~75㎍/㎥)' 수준을 나타내며 그 밖의 권역은 '보통(31~80㎍/㎥)'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강원영서와 충청권, 전북, 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내일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돼 일부 중서부 및 남부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30일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9도, 광주 15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7도 등으로 예측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3도, 대구 27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되겠으며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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