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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전자정부 협력↑…아세안 교역규모 2천억달러로 확대

등록 2018.05.2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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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전자정부 협력↑…아세안 교역규모 2천억달러로 확대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신남방정책 중심 국가인 베트남과 대한민국간 전자정부 협력이 더욱 확대된다.

 신남방정책은 아세안과의 관계 격상을 통해 평화·번영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아세안과의 관계를 한반도 주변 4강국 수준으로 격상하고 아세안 교역규모를 20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베트남 총리실 마이 띠엔 중(Mai Tien Dung) 장관이 전자정부 협력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진다.

 양국은 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전자정부 협력회의를 진행해 협력분야를 구체화 할 예정이다.

 전자정부 협력회의는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 등 한국의 전자정부 전문가가 베트남의 관심 분야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고 베트남 대표단과 질의·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베트남 관심분야는 ▲전자정부 법제도 기반(인프라) 정비 ▲국가데이터센터 구축 ▲중앙·지방간 전자문서 유통 ▲중앙 지방 데이터베이스(DB) 통합·표준화 ▲사이버 보안 관련 경험 공유 등이다.

 김 장관은 "베트남은 신남방정책의 중심국가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 전자정부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국의 협력이 캄보디아 등 다른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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