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전성시대]메르세데스-벤츠, 독보적 컨시어지 서비스 '눈길'
교통정보 넘어 식당·항공권 예매·꽃배달도
'i콜' 버튼 누르면 곧바로 상담직원과 연결
![[수입차 전성시대]메르세데스-벤츠, 독보적 컨시어지 서비스 '눈길'](https://img1.newsis.com/2018/05/24/NISI20180524_0000150133_web.jpg?rnd=20180525095457)
#2.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B씨는 평창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난 후 커넥티드 컨시어지 고객컨택센터에 경기장 근처의 맛집 정보를 요청했다. 능숙한 영어로 답변을 받은 데다 통화 완료 후에는 목적지까지 차 네비게이션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들의 선두에는 탄탄한 상품성과 서비스로 무장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있다. 수
입차 판매 1위를 수성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3월부터는 국산 완성차인 르노삼성과 한국지엠도 제치고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업계 중 유일하게 생활밀착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벤츠가 지난해 11월 론칭한 '커넥티드 컨시어지 서비스'는 자동차를 단순한 운송수단이 아닌 모바일 오피스이자 스마트 디바이스로 확장하기 위한 '차 안의 비서'를 표방한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교통 정보 제공과 네비게이션 목적지 전송을 넘어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맛집 검색과 날씨 문의부터 식당, 호텔·항공권 예약, 영화 예매, 꽃배달에 이르기까지 각종 서비스가 지원된다. 영어와 일어 등 외국어와 원스톱 예약 및 결제 서비스도 메르세데스-벤츠만이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운전석과 조수석 가운데 천장에 위치한 'i콜' 버튼을 누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고객컨택센터 상담 직원과 바로 연결된다. '더 뉴 S-클래스'와 2018년식 이후 '더 뉴 E-클래스'를 소유한 고객의 경우 각각 3년과 1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벤츠는 서비스 대상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컨시어지 서비스의 높은 고객 만족도 뒤에는 자체 알고리즘 기술 뿐만 아니라, 우수 상담 인력 육성 등 브랜드에 걸맞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고객컨택센터 유베이스와 함께 방문 목적, 취향, 가격대, 리뷰·평점 등을 신속하게 검색하는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또 컨시어지 에이전트가 신속하게 문의에 응대하고 최신 차량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수입차 전성시대]메르세데스-벤츠, 독보적 컨시어지 서비스 '눈길'](https://img1.newsis.com/2018/05/24/NISI20180524_0000150138_web.jpg?rnd=20180525095457)
고객들이 공식 서비스센터를 찾기 힘들거나 차량에 이상이 생겨 다급할 때 전용 고객컨택센터를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든 에이전트들은 차량에 대한 매뉴얼을 숙지, 1차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연동과 이용 방법, 차량 원격 지원 서비스, 리모트 파킹법, 차량 이상 징후 등 에이전트들이 받는 차량 관련 문의의 양은 방대하고 다양하다.
11개 공식 딜러사들 간의 통합된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역시 우수한 컨시어지 서비스의 비결 중 하나다.
통합 CRM 솔루션은 모든 고객컨택센터,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유입된 고객 정보와 문의 히스토리를 일원화해 관리하는데, 전체 딜러사들과 고객 정보를 공유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 완성차업체는 국내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유일하다. 에이전트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정보와 특성을 한 눈에 파악,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의 핵심 가치는 운전자와 차량, 서비스 센터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함으로써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모델들을 대상으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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