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지수는 전장보다 219.37포인트(0.90%) 오른 2만4635.21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35포인트(1.08%)포인스 상승한 2734.6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페이스북과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모두 상승세를 보여 전장보다 112.22(1.51%) 높은 7554.33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발표된 5월 고용지표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 영향을 받았다. 노동부에 따르면 5월 한 달 간 비농업 부문에서 22만3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겼다. 실업률은 2000년 4월과 같은 3.8%로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노동부의 지표 발표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전 8시30분에 보게 될 실업률 수치를 기대하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NBC뉴스는 "이같은 행동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한 국가의 대통령이 주요 수치를 미리 언급하는 것은 관례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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