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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JP, 현대사 주역이자 풍운아...경륜 그리워"

등록 2018.06.24 15: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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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화가 놓여 있다. 2018.06.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화가 놓여 있다. 2018.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전 국회부의장인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고(故)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에 대해 "한국 현대사의 주역이자 풍운아"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장례 이틀째인 이날 오후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애도를 표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처럼 국내정세가 순탄치 않을 때는 총리님의 경륜이 더욱 그리워진다"고 했다.

박 의원은 "총리님은 품격 있는 정치인이었다. 문화와 예술을 생활화했다. 정치에도 풍류가 있다는 말씀을 실천했다"며 "총리님은 고향 사랑은 물론 어떻게 삶을 마감해야 하는 가를 가르쳐 주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허업’이란 총리님의 말씀이 요즘 제 가슴을 울린다"며 "정치는 국민을 위한 것이지, 정치인 스스로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새긴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해는 지더라도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인다'는 말씀을 기억한다"며 "영면에 평안을 누리시라"고 애도를 표했다.

김 전 총리는 전날 오전 8시15분 서울 중구 청구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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