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드루킹 논란 '반박'…"불법 정치자금 받은 적 없다"
"돈 오간건 내 알바 아냐…그쪽이 해명해야"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추혜선 수석대변인, 노회찬 원내대표, 윤소하 원내수석부대표. 2018.07.03. [email protected]
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중 기자들과 만나 "그전에도 입장을 밝혔는데 똑같은 사안으로 다시 묻기에 전혀 없다고 사실 그대로 얘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허익범 특검팀이 자신과 드루킹 일당간 자금 거래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경찰이 조사하면 다 나올 것"이라며 "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저는 그 사람이 입금했는지 출금했는지도 모르고 있다"며 "받은 적이 없으니까, 그쪽에서 돈이 왔다 갔다 한 것은 제가 알 바가 아니다. 그쪽에서 조사하고 해명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노 원내대표는 '드루킹 존재 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드루킹이라는 이름을 묻기에 그 사람이 쓴 글 한편 읽은 적 없고, 그런 필명을 처음 듣는다"며 "제가 강연을 갔기 때문에 강연 가서 만났다. 그 이상 교분이 깊지는 않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허익범 특검팀은 2016년 3월 드루킹 일당과 노회찬 의원 측의 5000만원 거래 의혹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같은 해 관련 제보를 받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의뢰로 수사에 나섰지만 무혐의 종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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