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접수

【서울=뉴시스】김명수 대법원장이 2일 신임 대법관 후보로 (왼쪽부터)김선수(57·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와 이동원(55·17기) 제주지법원장, 노정희(55·19기) 법원도서관장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사진=대법원)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김선수 후보자에 대해 "약 30년간 변호사로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 신장을 위해 꾸준히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헌법·노동법 등 관련 사건에서 변론 활동을 통해 자유·평등을 비롯한 민주 사회의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2017년부터는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기본권 분야 자문위원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며 "탁월한 법률 지식과 실무 능력은 물론 항상 연구하는 자세, 국민을 위한 봉사 의식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문 대통령은 이동원 후보자에 대해 "국가적·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사건에서 헌법적 가치와 법리 등을
종합적·심층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고도 합리적인 해결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법치주의 확립에 기여했다"며 "법관으로서 국민의 기본권 보장 및 헌법적 가치 수호에 대한 신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 의식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과 전문적 법률지식은 물론 재판의 독립에 대한 철학, 국민과 소통하며 봉사하는 자세를 겸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정희 후보자에 대해선 "국민의 기본권보장 및 헌법적 가치 수호에 대한 의지, 사법정의와 재판의 독립에 대한 뚜렷한 철학은 물론, 온화하면서도 견고한 리더십,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과 전문적 법률지식, 국민을 위한 봉사 자세 등을 겸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여성과 아동의 인권에 관하여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그 권익을 보호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며 "배려심과 인화력이 뛰어나 법원 내·외부로부터 두루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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