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2018 방송영상 공모전...총상금 2400만원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우수 작품 발굴
올해 스마트미디어영상작품상 신설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청자가 직접 제작하고 참여하는 창의적인 방송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2018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의력·기획력·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방송사를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전은 시청자의 방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26개 주요 방송사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500만원(국무총리상) 등 총 24점에 걸쳐 2400만원 규모로 시상이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신규영상작품상 ▲방영영상작품상 ▲스마트미디어 영상작품상 ▲오디오작품상 ▲특별상 으로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올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스마트 미디어콘텐츠로 제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미디어영상작품상'을 신설했다.
모든 공모 작품은 2017년 1월 이후에 제작된 작품을 기준으로 하며, 작품상뿐만 아니라 미디어교육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특별상도 함께 시상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작품은 본사 또는 부산·광주·강원·대전·인천·서울·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지상파 및 지역방송사를 통해 방영될 계획이며, 기존 시청자참여프로그램으로 방영되지 않은 신규작품은 방영채택료가 별도로 지급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 또는 시청자권익부, 부산·광주·강원·대전·인천·서울·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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