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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김기영·이종석 위장전입 의혹…민주·한국 해명을"

등록 2018.09.17 09: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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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문제제기하던 국회, 추천 후보자들은 검증부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왼쪽) 대표, 김관영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8.09.1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왼쪽) 대표, 김관영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8.09.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7일 위장전입 의혹이 불거진 김기영·이종석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해당 인사를 추천한 정당들은 솔직한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오늘 인사청문회가 열릴 이 후보자의 투기목적 토지매입을 위한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됐다. 비슷한 의혹은 앞서 청문회가 끝난 김 후보자에게서도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이 후보자는 자유한국당이 각각 추천했다.

 그는 "국회가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해 여러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문제제기를 지속적으로 해온 바 있다"며 "그렇지만 국회가 추천하는 후보자들의 검증 부실 문제가 불거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국회의 교섭단체 몫으로 추천하는 인사들이 헌법재판관을 비롯해 정부의 여러 위원회 위원 등 상당수"라며 "사전검증 절차를 해당 정당 자체에 맡기다보니 부실한 검증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헌법재판관 추천 과정을 거울삼아 앞으로 국회의 인사 추천시 사전검증 절차를 강화할 것을 요청한다"며 "국회 내 교섭단체들의 사전 인사검증을 위한 사전 질문지를 만들고, 국회사무처의 검증 지원 시스템도 만들고 내부 매뉴얼 등을 만들어 제도화할 것을 공식 제안한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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