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공사 시공VE 경진대회…사회적 가치 공헌 등 평가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비용절감·가치향상 등 건설공사의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건설공사 시공VE(Value Engineering)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설공사의 가치향상을 위한 시공VE 활동▲사회적 가치 실현 공헌도를 주요 항목으로 함께 평가했다.

 전국 LH 공사현장에 참여중인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단지비용절감, 주택비용절감, 기능향상가치혁신 3개 부문에서  우수업체가  10개를 최종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이에스건설, 금강주택 등 부문별 선정업체을 상대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다양한 포상이 수여됐다.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상생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고객과 LH, 건설관계자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건전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겠다"면서 "건설공사업체를 체계적 지원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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