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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미 실무협의체, 평화 프로세스 논의 전반을 위한 기구"

등록 2018.10.31 12: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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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혼자가 아닌,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차원"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효가 2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을 마친후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18.10.2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모습.(사진=뉴시스DB).2018.10.29.

【서울=뉴시스】김태규 홍지은 기자 = 청와대는 31일 한·미가 대북정책을 더욱 긴밀히 조율하기 위해 새로운 실무협의체(워킹그룹)를 구성키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보다 긴밀한 논의를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서 한미 사이에 보다 긴밀한 논의를 하기 위한 기구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건 대표가 이 일을 맡은 이후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 조금 더 체계적으로 논의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받아들이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한 결과를 소개하면서 한미간 대북정책 관련 논의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키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대변인은 실무협의체의 구성과 관련해선 "구체적으로 어떻게 짜고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는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실무협의체 구성 합의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과정에 대해 김 대변인은 "한미가 서로 조금 더 긴밀한 소통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할까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며 "그에 대해서 우리 정부도 동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선 "그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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