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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인도 외교장관 접견···한·인도 시너지 효과 강조(종합)

등록 2018.11.05 16:08:39수정 2018.11.05 16: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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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두 나라 위해 할 일 하겠다는 마음으로 와"

스와라지 외교장관 "여사님처럼 높은 분 참석할 줄 몰랐어"

【뉴델리(인도)=뉴시스】전신 기자 = 김정숙 여사가 5일 뉴델리 오베로이 호텔에서 수시마 스와라지 외교장관을 만나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8.11.05. photo1006@newsis.com

【뉴델리(인도)=뉴시스】전신 기자 = 김정숙 여사가 5일 뉴델리 오베로이 호텔에서 수시마 스와라지 외교장관을 만나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8.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5일 3박4일 인도 방문의 첫 공식 일정으로 수시마 스와라지 인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두 나라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각)부터 25분간 인도 뉴델리 숙소 접견실에서 스와라지 외교장관을 접견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주고받았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신봉길 주인도 대사,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 고민정 부대변인이 배석했다. 인도 측에서는 싱 동아시아차관, 랑가스탄 주한대사 등이 함께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인도 방문을 세심하게 준비해 준 스와라지 장관의 노고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방문이 한·인도 두 나라 사이의 우호협력 관계와 양 국민 간 우정을 더욱 심화·발전시키고, 특별한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김 여사는 "사실 지난 정상회담 때 모디 총리님께서 디왈리 축제에 고위급이 왔으면 좋겠다는 요청 사항이 있었다"며 "한국과 인도의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이것은 확실히 밀고 갈 것이고, 그것이 양국에, 한국과 인도의 시너지 효과가 굉장할 것이라는 의기투합하는 것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실 제가 혼자 남편 없이 이렇게 처음 나서는 길이라 굉장히 마음이 떨리고 주춤거렸다"면서도 "모디 총리님 등 최고의 예우를 해 줘야겠다는 말씀을 듣고 정말로 기쁜 마음으로 왔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한국과 인도 사이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그로 인한 두 나라의 시너지 효과 등이 두 나라에 어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고 고 부대변인은 전했다.
【뉴델리(인도)=뉴시스】전신 기자 = 김정숙 여사가 5일 뉴델리 오베로이 호텔에서 수시마 스와라지 외교장관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2018.11.05. photo1006@newsis.com

【뉴델리(인도)=뉴시스】전신 기자 = 김정숙 여사가 5일 뉴델리 오베로이 호텔에서 수시마 스와라지 외교장관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2018.11.05. [email protected]


스와라지 장관은 "여사님께서 이렇게 인도를 방문해 주셔서 저로서는 기쁘고 아주 영광스럽다"며 "당초 한국 정부에 고위급 대표단을 요청을 드렸는데, 설마 여사님처럼 이렇게 높으신 분이 저희 디왈리 행사에 참석해 주실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장관급 대표만 오셔도 정말 좋은데, 이렇게 더 높으신 여사님께서 오셔가지고 저희로서는 너무나 기뻤다"고 덧붙였다.

스와라지 장관은 2000년 전에 시작된 한·인도 간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인도의 많은 국민들이 한국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느끼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인도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고 부대변인은 전했다.

김 여사는 이후 학교 스타트업 시연 현장을 방문한다. 이후 람 나트 코빈드 인도 대통령 영부인인 사비타 코빈드가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접견한다. 저녁에는 요기 아디티아나트 우타르프라데시(UP)주 총리 주최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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