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R 대상]올해의 자산운용사-미래에셋자산운용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뉴시스 증권 IR 대상에서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올해의 자산운용사(한국금융투자협회장상)로 선정된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김미섭, 서유석)의 서유석 대표에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18. [email protected]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증권·IR 대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으며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나섰다. 시상은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이 맡았다.
이번 뉴시스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증권·IR 대상' 올해의 자산운용사에는 투자자들의 수요와 부합하는 다양한 펀드 상품 확보 능력과 우수한 역량을 갖춘 업체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역량과 미래 비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앞선 운용 능력을 선도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형 헤지펀드가 최초로 도입된 지난 2011년 12월 시장에 진출한 1세대 운용사다. 올해 중국 현지에서 국내 최초로 사모펀드운용사 자격을 획득했으며 홍콩, 싱가포르 등 범중화권을 제외하면 아시아 금융회사 중에서 첫 번째 사례다.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재간접펀드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을 선보였으며 출시 1년 만에 설정액 1500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해당 펀드는 설정 이후 수익률은 약 8%를 웃돌아 시장 변동성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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