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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일본 데뷔 전부터 주목···한국어앨범 오리콘 3위

등록 2019.03.12 1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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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방탄소년단을 만든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수빈,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 2019.03.05.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방탄소년단을 만든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수빈,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 2019.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데뷔 전부터 현지에서 주목 받고 있다.

18일자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4~10일)에 따르면, 투바투가 4일 한국에서 선보인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가 1만2920포인트로 3위를 기록했다. 또 이날 수입 앨범(외국어 앨범)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투바투는 일본에서 데뷔조차 하지 않았다. 한국어 데뷔 앨범 만으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투바투는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선보인 그룹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꿈의 장: 스타'는 온라인에 공개 직후 일본 라인 뮤직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브라질, 스페인, 러시아, 인도, 홍콩, 타이완 등 44개 국가와 지역 아이튠스의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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