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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TP, 과학기술분야 일자리 창출사업 시행

등록 2019.03.15 09: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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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분야 대전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은퇴과학자와 이공계 전공 청년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지원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연이나 대학, 기업 등에서 은퇴한 고경력 과학기술인(멘토 1명)과 이공계출신 청년인재(최대 3명)가 한 팀이 돼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신기술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은퇴과학자 9명과 청년 27명을 뽑은 뒤 9개사에 투입하게 되며, 채용인력의 인건비와 교육비로 국·시비 8억3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기업은 오는 26일까지, 청년과 고경력 과학기술인은 31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은퇴 과학기술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대전만의 특색을 살린 대전형 일자리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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