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미중 통상분쟁 격화 우려에 속락 개장...다우 0.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9일 미중 무역마찰 장기화가 세계 경기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매도세가 유입하면서 기술주와 의약품주 주도로 속락해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35분(현지시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89포인트, 0.8% 떨어진 2만515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20포인트, 0.8% 하락한 2870으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535로 전일에 비해 72포인트, 1.0% 밀려났다.
원유 선물 하락에 엑손모빌과 세브론 등 석유 메이저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미국 장기금리 저하에 이윤축소가 예상되는 골드만삭스, JP모건 체이스 등 금융주가 내리고 있다.
중국이 전기차와 디지털 가전의 부품에 필수 불가결한 희토류 수출을 규제할 방침을 시사한 것도 경계 매물을 부르고 있다.
반도체주 엔비디아 2.2% 급락하고 있다. 의약품주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도 1.6% 내리고 있다. 패션주 카프리 홀딩스는 실적부진 전망에 9.7% 곤두박질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