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개사에 5G 영업허가…화웨이 "중국 5G가 세계 이끌 것"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30일 서울 중구 한국 지사에 미중 갈등으로 개소식 연기 가능성도 점쳐졌던 5G 오픈 랩을 개소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화웨이코리아 사무실 모습. 2019.05.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중국 정부가 6일 3개 통신사와 1개 케이블사업자에 5G 영업허가를 내줬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은 중국공업정보기술부(MIIT)가 이날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통신사 3곳과 케이블회사인 차이나 브로드캐스팅 네트워크(CBN)에 5G 영업 라이센스를 내줬다고 보도했다.
SCMP는 이로서 중국이 글로벌 5G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과 미국, 호주, 영국이 2분기 내에 5G 상업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지만, 중국의 5G 시장 규모는 이들 국가의 시장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크다고 지적했다. 선두주자의 잇점을 중국이 가볍게 무력화시킬 수있다는 것이다.
중국 통신장비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최대 통신장비 회사 화웨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이 5G시대에 공식적으로 진입하게 됐다"며 "화웨이는 (통신)운영사들이 5G(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멀지않은 미래에 중국 5G가 세계를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애초 중국은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5G 상용화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중국이 5G 상용화 일정을 약 1년 앞당긴데 대해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대규모 투자를 통한 경기부양 효과를 노렸다는 분석이 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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