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行 中 관광버스 교통사고로 6명 사망·38명 부상
탑승자는 중국 퇴직자 단체관광객

【서울=뉴시스】지난달 30일 오후 4시40분께 네이멍구 아얼산(阿爾山)시 바이랑전(白狼鎭) 인근에서 화물차가 앞서 달리는 관광버스를 추월하려다 맞은편 에서 오는 또다른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관광버스와 추돌했다. 사진은 사고 직후 불이 붙은 사고 차량 전경. 2019.07.01 (사진 = 중국 東網 갈무리)
1일 중국 관영 신징바오(新京報)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40분께 네이멍구 아얼산(阿爾山)시 바이랑전(白狼鎭) 인근에서 화물차가 앞서 달리는 관광버스를 추월하려다 맞은편 에서 오는 또다른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관광버스와 추돌했다.
사고 직후 차량 3대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하면서 관광버스 승객과 기사 등 적어도 6명이 죽고 38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현재 골절상과 화상 등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중국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관광버스는 중국 후베이(湖北)성 황스(黃石)시 단체 관광객이 대절한 전세버스로, 지난 26일 황스시를 출발해 백두산으로 가고 있었다고 관광버스 업체 관계자가 전했다. 승객들은 모두 만 60세 이상 퇴직자들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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