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판도라·KBS 사사건건, 정두언 빈자리 누구로 채우나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17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정두언 전 의원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 2019.07.17. [email protected]
MBN은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과 철학자 탁석산씨가 19일 '판도라' 녹화에 참여한다"며 "MC 김승우, 기존 패널인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고정 패널로 활약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정 전 의원은 2017년 '판도라' 방송을 시작했을 때부터 고정 패널로 활약했다. 금요일 녹화 후 월요일 방송되는 시스템이며, 고인의 촬영 분량은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전날 탤런트 김승우와 정청래 전 의원은 고인의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정 전 의원은 '사사건건'의 목요일 코너인 '여의도 사사건건'에도 출연했었다. 이날 '사사건건'은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과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이 고인의 빈자리를 채웠다. KBS 관계자는 "최 의원과 황 의원은 고정 투입이 아닌 일회성 출연"이라며 "정 전 의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정청래 의원은 제작진에게 '오늘 방송 출연이 힘들 것 같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정 전 의원은 16일 오후 서울 홍은동 실락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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